'광고천재 이태백', 예측불허 반전 종영 예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3.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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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래몽래인>
<사진제공=래몽래인>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이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반전으로 유종이 미를 거둘 예정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광고천재 이태백'에서는 일로는 성공했지만 사랑은 지키지 못한 이태백(진구 분)과 백지윤(박하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태백이 백지윤이 있는 BK애드에 입사지원을 한 모습이 그려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결말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을 만들어 놓은 만큼 반전도 기대를 모은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결말에 대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이태백과 백지윤의 재회다.

이태백이 자신을 떠나 BK애드로 돌아간 백지윤을 따라 간 만큼 이들의 러브라인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다. 백지윤이 애디 강(조현재 분)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이태백의 고군분투가 기대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태백은 '행복한 광고 한 번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어떤 메시지가 담긴 광고로 감동을 자아낼지 관심을 모은다. 광고로 사람 마음을 움직이려는 이태백이 백지윤, 백회장(장용 분), 애디 강의 마음을 광고로 돌릴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계속되는 시련을 꿋꿋이 이겨낸 이태백이 마지막에서 어떤 반전을 이룰까.


애디 강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백지윤은 현재 예측 불허다. 백지윤은 아버지 백회장(장용 분)의 압박에 애디 강과 결혼을 결심했지만 여전히 이태백에게 마음이 있다. 이에 애디 강과 결혼하게 될지 이태백과 다시 인연을 이어갈 지가 볼거리다.

주인공들의 러브라인 외에도 어떤 광고와 메시지가 '광고천재 이태백'의 마지막 회에 등장할 지도 관전 포인트. 실존 인물 이제석 광고 디자이너를 모티브로 창작한 작품으로 실제 그가 만든 광고가 드라마에 등장했다. 희망, 감동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했던 광고의 마지막은 어떤 것이 될 지 궁금증을 낳는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마지막 회 방송에 대해 "주인공들의 끝나지 않은 에피소드 속에서 극적 반전이 있다"며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 후속으로는 김혜수, 오지호 주연의 '직장의 신'이 오는 4월 1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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