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열애' 최대훈은? 하정우가 소개한 유명 연극배우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3.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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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대훈 ⓒ구혜정 기자


케이블 채널 tvN 새 일일드라마 '미친사랑'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 최대훈(33)이 6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와 열애중이다. (28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최대훈은 28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6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여자친구도 연기를 하는 친구인데, 얼마 전에 대학을 졸업하고 뮤지컬 쪽에서 활동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최대훈은 '환상동화', '극적인 하룻밤', '웨딩스캔들' 등 연극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뮤지컬 '고도를 기다리며', '김종욱 찾기' 등 유명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KBS 2TV 미니시리즈 '얼렁뚱땅 흥신소'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안방극장 데뷔 이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위대한 계춘빈', '오페라가 끝나면', '영덩 우먼스씨름단', '서경시 체육회 구조조정 비하인드 스토리' 등 많은 단막극에 러브콜을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 영화 '자반고등어', '어느날 갑자기...4번째층' 등 스크린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해 KBS 2TV '각시탈'에서 친일파 아버지로 인해 번뇌하는 영화감독 이해석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빅'에서 공유의 동료 의사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지난 2월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하정우가 중앙대 연극영화과 시절 MT 사진을 공개, 사진 속에 현빈과 함께 포착돼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하정우가 "저 뒤에 합성처럼 앉아있는 친구는 최대훈이라고 유명한 연극배우다. 편집 안 되고 꼭 나가면 좋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최대훈은 연기를 매개로 여자친구와 인연을 맺어 현재 1년이 넘게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자친구의 어머니도 여러 작품을 통해 최대훈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던 터라, 따뜻한 지지 속에 행복한 연애를 하는 중이라고.

오는 4월8일 오전 9시45분 첫 방송을 앞둔 '미친사랑'에서 사랑하는 한 여자를 위해 그녀의 운명을 바꾼 남자 백재혁으로 출연, '순정마초'로의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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