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남사' 시청률 30% 넘으면 여장 댄스"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3.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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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왼쪽)과 신세경 <사진제공=MBC>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시청률 공약으로 여장 댄스를 내걸었다.

31일 오후 방송하는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네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주인공 송승헌, 신세경, 채정안, 연우진이 출연한다.


이를 위해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승헌은 화끈하게 노는 신세경의 모습에 "놀 때는 두 다리가 바닥에 붙어있는 시간보다 떠있는 시간이 더 많더라고요"라고 깜짝 폭로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채정안도 "신세경씨를 TV에서 봤을 땐 뭔가 사연이 있을 것 같았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세경과 채정안은 드라마 시청률이 30%가 넘으면 "식스팩이 보이는 의상을 입고 채정안의 히트곡 '편지'를 부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송승헌은 "그럼 나는 여장을 하고 두 사람 옆에서 댄스를 하겠다"고 파격 공약을 밝혀 기대감을 부풀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의 유쾌한 인터뷰와 더불어 '남자가 사랑할 때'의 촬영현장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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