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 이원근, 지우·필독에 질투 폭발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4.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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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KBS2TV'일말의순정'>


'일말의 순정' 이원근이 지우에게 질투를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말의 순정' (극본 최수영 연출 권재영 강봉규 서주완)에서 최준영(이원근 분)은 정순정(지우 분)과 오필독(필독 분) 사이를 질투하며 사사건건 방해했다.


고다비(조우리 분)는 준영에게 "순정이 필독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같이 다닌다"며 "순정과 필독을 밀어주자"고 말했다. 그러나 준영은 순정이 자신에게 필독과 관계에 대해 일언반구 하지 않은 것에 서운함을 느꼈다.

다비가 순정과 필독 단둘이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자리를 피해줬지만 준영은 둘 사이를 기어코 비집고 들어가 앉는가 하면, 순정과 필독이 함께 하교를 하자 "엄마가 급하게 너 찾는다. 화난 것 같다. 학교 끝나면 우리 집으로 오라"며 순정에게 거짓말을 했다.

놀라서 집으로 뛰어 온 순정에게 준영은 "만우절 장난이다"라며 "오필독이랑 같이 있는데 불러내서 화난 거냐? 사귀냐?"라고 물었다. 이에 순정은 발끈하며 "그래 사귄다"라고 답하자 예상치 못한 순정의 고백에 준영은 얼떨떨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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