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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캡쳐=MBC '나 혼자 산다'> |
방송인 노홍철이 가수 서인국의 집에 방문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결벽증'의 아이콘인 노홍철이 그와 정 반대인 서인국의 집에 방문했다.
서인국의 집에 방문한 노홍철은 서인국의 드레스룸을 보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노홍철은 코를 막으며 "행주 냄새가 난다"고 말해 서인국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아무 냄새가 안난다는"는 서인국의 대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인국은 인터뷰에서 "남의 집에 와서 (냄새 난다고 하면) 행패 아니에요?"라고 말한 반면 노홍철은 "그 사람은 모르죠. 계속 거기 살았으니까, 곰이 동굴냄새를 힘들어하지 않을걸요. 호랑이가 호랑이 굴 냄새를 모르고, 개가 개 집의 냄새를 모르는 것처럼"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노홍철은 곧바로 "표현이 과했네요"라며 사과해 폭소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