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엔포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
걸그룹 티아라 유닛 티아라엔포(은정 지연 효민 아름)의 '전원일기' 티저가 오늘 낮 12시 공개됐다.
타이틀곡 '전원일기'의 뮤직비디오는 드라마버전으로 제작됐으며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을 만든 조수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국민배우 최불암과 김수미가 MBC드라마 '전원일기' 종영 이후 11년 만에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시 만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낳기도 했다. <스타뉴스 4월 24일 단독보도>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최불암과 김수미 뿐 아니라 허경영, 김완선, 양준혁, 정운택, 강민경 등 특급 카메오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허경영은 동네 슈퍼마켓 주인으로 출연해 공중부양을 했고 강민경은 코믹 춤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또 양준혁과 정운택은 연기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고.
앞서 티아라엔포는 '전원일기'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정감 있고 풍요로운 농촌의 일상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전원일기'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드라마 '전원일기' 테마를 모티브로 한 펑키한 힙합 댄스 곡이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원일기'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오는 29일 낮12시 모든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