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이 신장제거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태관은 지난 해 신장에 악성종양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신장은 한쪽을 제거해도 지장이 없다"라며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봄여름가을겨울의 동료 멤버 김종진은 "신장이 하나 없는 게 훨씬 낫다. 2개 있을 때보다 하나 있을 때가 더 건강관리를 잘 한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한국 가요계 대표 듀오' 특집으로 봄여름가을겨울(김종진 전태관), 바이브(윤민수 류재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