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신화, '디스러브'로 1위.."본보기 되겠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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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그룹 신화가 '디스 러브'로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신화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디스 러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B1A4'의 '이게 무슨 일이야'와 1위 경쟁을 벌인 신화는 디지털 음원점수와 음반점수 등에서 앞서며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신화는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요즘 많은 후배 분들과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여기 있는 가수 분들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후배들의 본보기가 되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스 러브'는 신화의 정규 11집 '더 클래식(THE CLASSIC)'의 타이틀곡으로 기존 아이돌 그룹이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보깅댄스를 안무로 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효리, 신화, 2PM, B1A4, 시크릿, EXO, 주니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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