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
'우리동네 예체능' 예체능팀이 국가대표 김수영과 서우리 선수에 전패 굴욕을 당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황찬성, 필독, 이종수, 조달환, 강호동, 이만기, 이수근, 이종수, 존 박, 이지훈)이 국가대표 김수영과 인천대 소속 서우리 선수에게 집중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훈련에 앞서 진행된 대결에서 예체능팀 5조는 두 선수를 상대로 단 1점도 올리지 못하고 패배했다.
먼저 에이스 이만기-이지훈조가 나섰지만 김수영-서우리 선수의 기계 같은 스매시와 빠른 스피드에는 속수무책이었다. 그나마 가장 실력이 좋은 이만기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선수들에 뒤지지 않는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종수-최강창민, 강호동- 존 박 등이 도전했지만 모두 점수 획득에 실패했고, 결국 빅매치는 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선수들의 완승으로 끝났다.
이날 김수영, 서우리 선수는 예체능팀의 실력 향상을 위해 각종 배드민턴 전술들을 세심하게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