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오상진 소속 프레인TPC 계약..활동 시동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8.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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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문지애 / 사진제공=프레인TPC
방송인 문지애 / 사진제공=프레인TPC


전 MBC 아나운서 문지애가 오상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7일 프레인TPC에 따르면 문지애는 지난 4월 MBC를 퇴사한 후 약 4개월의 휴식을 마친 뒤 새로운 활동 준비를 앞두고 있다.


문지애는 프레인TPC를 통해 "앞으로 시사교양, 보도 뿐 아니라 요리, 교육, 아동 청소년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에 도전하고 싶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경험과 전공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말하기 교육 등 사회에 기여하는 일에도 힘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지애는 지난 2006년 MBC 공채로 입사했고 이후 9시 '뉴스데스크'의 진행자 발탁돼 MBC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 왔다. 파업 중이던 지난해 5월 MBC 보도국의 전종환 기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앞서 MBC를 퇴사한 오상진을 비롯해 류승룡, 박지영, 양익준, 김무열, 조은지, 류현경, 이초희, 김대명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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