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K팝스타3' 공식사이트 |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가 본격적인 녹화에 돌입한다.
12일 오후 'K팝스타3'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해 국내외를 거쳐 다양한 지역에서 예선 오디션을 펼쳐온 'K팝스타3'는 조만간 예선을 마무리한 후 오는 10월 중순부터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될 1라운드 예선 녹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SM, YG, JYP 등 국내 3대 가요 기획사를 대표해 보아, 양현석, 박진영이 이번에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미래의 K팝 스타를 꿈꾸는 이들과 만날 예정이다.
'K팝스타3'는 그간 국내 지역 예선을 거쳐 미국 주요도시를 비롯해 유럽, 호주, 아시아권 등 여러 해외 지역에서 소규모로 오디션을 진행하며 참가자의 다양성을 높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연출자 박성훈 PD는 최근 스타뉴스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서 지원을 받는 것이 기본"이라며 "여기에 이번 시즌엔 제작진이 평소보다 소규모로 팀을 꾸려 더욱 많은 나라들을 둘러볼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K팝스타3'의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며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