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꽃누나' 아웃도어 매출 21억 돌파 '완판'

문완식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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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tvN '꽃보다 누나', SBS '런닝맨'에서 입고 등장했던 아웃도어제품이 21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홈쇼핑에서 '완판' 됐다.

2일 아웃도어브랜드 '퍼스트룩'에 따르면 지난 1일 이승기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퍼스트룩'이 CJ오쇼핑 단독 론칭 방송에서 최대 매출 기록을 세우며 완판됐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21억 2000만원 매출을 기록, 지난 2012년 베라왕 백(Bag)이 올린 종전 기록을 깨며 CJ오쇼핑 사상 최대 매출 수익을 기록했다.

'퍼스트룩' 관계자는 "론칭 전 이승기가 '꽃보다 누나' 공항 패션으로 '퍼스트룩'을 입은 것이 알려지면서 사전예약만 1400개를 판매되었을 만큼 관심이 높았다"라며 "이승기가 '런닝맨'에서 입고 나온 오렌지 컬러 제품은 방송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이승기 효과를 누렸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번 방송 매진은 새로운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퍼스트룩'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반영된 것은 물론, 지난 2011년부터 완판 효과 1순위 연예인으로 선정된 이승기의 모델파워까지 더해지면서 앞으로도 그 시너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기이 아웃도어 브랜드 퍼스트룩은 CJ오쇼핑과 CJ몰(www.CJmall.com), 청담 CGV 씨네시티 내 퍼스트룩 마켓(02-2107-1200)에서 구입가능하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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