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쌍둥이엄마' 됐다..감격소감 "둥이들 안녕"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12.18 13:42
  • 글자크기조절
황혜영(왼쪽) / 사진=스타뉴스, 황혜영 페이스북
황혜영(왼쪽) / 사진=스타뉴스, 황혜영 페이스북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40)이 쌍둥이 엄마가 된 뒤 감격 소감을 밝혔다.

황혜영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배불뚝이 이제 안녕. 둥이들 안녕?"이란 글과 함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산부인과 출산 안내판을 찍은 것으로 "황혜영님이 남아를 분만하셨습니다"라는 글이 두 차례에 걸쳐 올라있다. 안내판에는 12월16일로 날짜가 적혀있다.

황혜영이 늦은 나이에 쌍둥이를 출산한 기쁨을 해당 사진을 통해 주위에 전했다.

황혜영의 남편인 김경록 전 민주통합당 부대인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화면에 아기들이 태어났다고 뜨는데 울컥하데요"라며 "대학학력고사 합격자 명단 볼 때도 안그랬는데..임신 중 걱정해주신 주위 분들께 감사드리고~^^멋진 쌍둥이아빠가 되렵니다"라며 감격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 이후 가수와 탤런트로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1년 10월 정당인 김경록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2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해 화제를 모았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