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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사진=젤리피쉬 |
가수 서인국이 일본 첫 정규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16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서인국의 첫 정규앨범 '에버랭스팅(Everlasting)'은 발매 당일 일일 앨범차트 9위를 차지했다.
서인국은 그 간 주로 한국의 아이돌 가수들이 강세를 보였던 오리콘 차트에서 당당히 순위권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4월 발표했던 일본 데뷔 싱글 '플라이 어웨이(Fly Away)'와 두 번째 싱글 '위 캔 댄스 투나잇(We Can Dance Tonight)'을 비롯해 '영원한 사랑'을 테마로 슬픈 러브스토리를 다룬 'Everlasting Love' 등 총 12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서인국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서프라인국'을 개최했다.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그는 최근 영화 '들개'에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