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이태란, 해외출장 앞두고 임신 '깜짝'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4.02.0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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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왕가네 식구들' 방송화면


'왕가네 식구들' 이태란이 셋째를 임신했다.

1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현욱) 45회에서는 왕호박(이태란 분)이 해외 출장을 앞두고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왕호박은 앞서 술에 취해 남편 허세달(오만석 분)과 동침한 사실을 몰랐던 상황. 세달은 아내 호박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지자 불안한 마음에 셋째 임신을 시도했다.

이 같은 사실을 모르는 호박은 "몸이 노곤하고 속이 안 좋다"며 이상 증세를 호소했다. 마침 고대하던 이탈리아 출장이 결정된 왕호박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지만, 몸의 이상을 염려해 병원을 찾게 됐다.

병원에서 뒤늦게 임신 소식을 듣게 된 호박은 깜짝 놀라 이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민중(조성하 분)은 재결합을 원하는 왕수박(오현경 분)에게 "더 이상 찾아오지 마라"고 단언했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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