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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 / 사진=홍봉진 기자 |
배우 조윤희가 현 소속사인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FA 시장에 나온다.
7일 판타지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달 말 조윤희와 계약이 만료 된다"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며 각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조윤희는 지난 2008년부터 판타지오와 함께 일했다. 이번 달 이후 몸 담을 새로운 소속사를 찾기 위해 다수의 연예 매니지먼트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판타지오는 하정우, 염정아, 주진모, 김선아, 김성균, 김서형, 김영애, 김소은, 김새론, 최원영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종합매니지먼트사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 이후 MBC '황금물고기',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tvN '나인', MBC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영화 '공모자들'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조윤희는 새 소속사를 찾은 뒤 차기작을 물색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