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김태화 부부 위해 리마인드웨딩 준비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2.1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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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대단한 시집' 방송화면
/사진=JTBC '대단한 시집' 방송화면


가수 정훈희가 35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으며 행복해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대단한 시집'에 출연한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는 김태화. 정훈희 부부를 위해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이날 소유는 직접 가상 시부모인 김태화와 정훈희의 의상에 세심하게 체크했다. 소유는 화려한 의상을 입기를 거부하는 김태화에게 다양한 옷을 권하며 "잘 어울린다"며 칭찬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이어 소유는 35년 만에 입는 웨딩드레스에 자신감이 없는 정훈희에게 어깨가 드러나 섹시미를 강조하는 드레스를 추천했다. 정훈희는 지나치게 볼륨감을 강조하는 드레스에 부끄러워했지만, 소유는 "뽕을 더 넣자"며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소유는 김태화. 정훈희 부부의 웨딩플래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살가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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