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시집' 소유, "시원섭섭" 하차소감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2.2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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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대단한 시집' 방송화면
/사진=JTBC '대단한 시집' 방송화면


걸그룹 씨스타(효린 소유 다솜 보라)의 소유가 가상 시집살이 '대단한 시집' 하차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대단한 시집'에 출연한 정훈희, 김태화 부부는 가상 고부관계인 걸그룹 씨스타(소유 보라 효린 다솜)의 소유와 함께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한 뒤 그 동안의 명장면을 돌려보며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유는 "솔직히 그렇게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부산행사 갔다가 보고 싶으면 앞으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다"라며 "시원섭섭하다"고 하차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부산 내려갈 때마다 장거리라 너무 힘들었다"며 "'대단한 시집'을 통해 저의 진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아버님, 어머님의 사랑을 많이 받아 좋았다"라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소유는 "두 분의 변치 않는 사랑을 응원하겠다. 어머님 스마트폰 완전 정복하세요"라고 살가운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정훈희, 김태화 부부가 가상 며느리 소유에게 "너를 만나 무척이나 행복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남겨 소유를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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