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스포츠 트위터 |
KBS가 2014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었으나 긴급 취소했다.
KBS스포츠는 29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KBS2TV에서 생중계 예정이었던 2014 프로야구 개막전 롯데(송승준):한화(클레이)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KBS스포츠는 "2014 프로야구 오늘 KBS 2TV로 중계 예정이었던 롯데와 한화의 개막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취소된 경기는 3월 31일 월요일 경기로 진행됩니다. 나머지 세 구장 경기는 정상 진행"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당초 편성대로라면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는 오후 1시 5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었다.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만큼 2안 편성이 이어진다.
이날 오후12시30분부터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 재방송은 2시10분까지, 이후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 대체된다.
이어 오후6시10분부터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이선희 편 이후부터는 정상대로 방송된다.
김성희 기자 shiniv77@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