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가수 임창정이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임창정은 29일 오후 6시10분부터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아름다운 강산'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이날 임창정은 웅장한 사운드에 맞춰 노래를 시작했다. 그는 감정표현을 비롯해 가창력, 무대 장악 등 어느 하나 빠질 것이 없는 꽉 찬 무대를 꾸몄다.
후반부에는 합창단과 함께 가창했고 명곡판정단과 함께 분위기를 주도했다. 임창정은 원곡자인 이선희 못지않은 고음과 폭발적인 목소리로 가창했다.
결국 임창정은 박정현이 세운 404점에서 1점 더 높은 405점으로 새로운 1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방송은 2회로 구성됐으며 임창정, 걸스데이, 벤, 바다, 박정현, 울랄라세션, 알리 등이 출연한다.
김성희 기자 shiniv77@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