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HNS HQ |
가수 박재범과 래퍼 싸이먼디(이하 쌈디)의 콜라보레이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박재범과 쌈디는 11일 낮 12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메트로놈'을 공개할 예정이다.
'메트로놈'은 음악의 박자를 측정하거나 템포를 나타내는 기구인 메트로놈을 사랑하는 연인관계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밀고 당기는 남녀 관계의 섹시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 로맨틱한 R&B 멜로디와 힙합 비트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이번 신곡은 음악적인 부분 뿐 아니라 패션, 비디오 아트 요소가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박재범의 음악 작업을 함께 한 지누야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지휘했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또 다른 신곡 '올라타'는 박재범의 동료 차차말론과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곡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