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가 백상예술대상 TV 예능 작품상을 품에 안았다.
'꽃보다 할배'는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다.
'꽃보다 할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네 명의 중견 배우와 짐꾼 이서진의 배낭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설정과 사려깊은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올해 백상예술대상 TV 교양 작품상 후보에는 JTBC '히든싱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tvN '꽃보다 할배', MBC '진짜 사나이', KBS '불후의 명곡'이 올라 경합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