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MBC 메인 중계진 송종국 김성주 안정환 / 사진제공=MBC |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DMB에서는 어떤 방송사가 승리했을까?
28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3차례의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경기 중계의 DMB 시청률을 집계 결과 MBC는 0.1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KBS는 0.070%, SBS의 0,053%를 기록했다.
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젊은 세대들이 이동 중 이용하는 DMB 시청률에서는 MBC의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3인방이 강세를 보인 셈. 이들은 TV 시청률 집계에서도 20세~49세 연령대 시청률에서 KBS, SBS를 제치고 1위를 보였다.
TNmS가 지난 1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지난 27일까지 이어진 브라질 월드컵 조별 예선 경기 평균 시청률(수도권 기준)을 연령 별로 집계한 결과 MBC가 1.6%로 1위를 기록했다. 이 기준으로 KBS 1.3%, SBS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체 연령 집계에서도 MBC가 4.4%를 기록하며 KBS의 4.2% SBS 3.3%에 앞선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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