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운명처럼 널 사랑해' 화면 캡처 |
장혁 장나라 주연의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6.6% 시청률로 출발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한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 김희원) 1회는 6.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8.1%로 종영한 전작 '개과천선'의 마지막 회보다 1.5% 시청률이 하락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대대손손 30대를 넘지 못해 손이 귀한 전주 이씨 9대 독자 이건(장혁 분)과 허드렛일의 달인이자 존재감 없는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으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 이날 첫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좌충우돌 첫 만남이 그려지며 인연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10.7%로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지켰다. 한 주 전 지난 26일 방송분에 비해서는 1.2%포인트 시청률이 하락했다. KBS 2TV '조선 총잡이'는 지난 주와 같은 8.0%의 시청률을 보였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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