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블 채널 tvN '그 시절 톱10' 방송화면 |
가수 겸 탤런트 현영이 '누나의 꿈'으로 활동했을 당시 모든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지난 2006년 '누나의 꿈'으로 활동했을 당시를 언급했다.
이날 현영은 "록밴드로 활동하다 망했다. 그런데 2006년에 '누나의 꿈'으로 대박이 났다"며 "당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고, 심지어 그 당시 이효리의 노래를 이겼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현영의 '누나의 꿈' 영상이 공개됐고, 독특하면서도 애교 가득한 현영의 목소리가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했다. 성대현은 "현영 씨는 제약이 많은 목소리를 가졌는데 연기, 노래, MC 모두 섭렵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현영은 즉석에서 '누나의 꿈' 노래를 부르며 성대현의 칭찬에 화답했다.
한편 이날 현영은 방송을 통해 23개월 된 딸 다은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영 누나의 꿈,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현영 누나의 꿈, 당시 이 노래 인기 진짜 많았다" "현영 누나의 꿈, 이 노래 좋아했는데" "현영 누나의 꿈, 노래는 그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