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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
한국을 대표하는 클럽DJ들과 티아라의 콜라보가 화제를 모르고 있다.
13일 오후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의 '슈가프리(Sugar Free)' 리믹스 앨범이 7일 후 모든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세계최대의 일렉트로닉 음악 음원 사이트인 비트포트에서도 함께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구준엽 사단의 비트라파(Beatrappa), 페리(Ferry), 테라(TERA), 디온(DION)과 실력파 DJ 제프리최, 빅바운스X원투, 몬스터팩토리, 팻사운드(pHatsound) 등이 참여한 총 13가지 버전이 온, 오프라인에 동시 발매된다.
먼저 비트라파, 페리, 테라는 FBTA라는 팀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비트라파는 'Acid Revolution', 'Hangover Party' 등 다수의 음악을 발매하면서 한국을 넘어 전세계의 클러버들과 리너스들에게 큰사랑을 받고 있다.
페리는 국내 유명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DJ로 SBS 런던 올림픽 라이브 퍼포먼스, 2013 드림콘서트 비디오 라이브 셋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테라는 떠오르는 신인으로 리믹스 경연대회(Shamelessly)에서 1등을 거머쥐며 전세계의 클러버들을 관심을 받고 있다.
디온은 1996년생의 어린 나이지만 능력을 인정받은 DJ. 지드래곤(빅뱅)의 '삐딱하게'를 일렉트로 하우스 버전으로 리믹스해서 현재 클럽에서 유명 DJ들의 의해 플레이 되고 있다.
제프리최는 7년간 헐리웃 클럽과 공연씬에서 세계정상급 디제이, 프로듀서들과 함께 공연한 실력파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불꽃음악축제 1, 2부 음악 프로듀싱을 맡았다.
빅바운스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사이트에서 본인의 싱글트랙으로 2달 동안 3위를 기록했다. 그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인 토요타의 북미 광고음악을 EDM스타일로 만들어 화제를 모았고 현재는 난리부르스(AKA이하늘, DJ원투) 크루와 같이 수많은 클럽튠을 만들어 내고 있다.
몬스터팩토리는 문하, 션 두 명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문하의 대표곡은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 린의 '뒤에서 안아줘', 거미의 '지금 행복하세요', 휘성의 '눈물길, '돈 벌어야돼' 등이 있다. 션은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의 'Make Ya Self', 'Get That Money', 'Lowridin'의 사운드 디자이너로 참여한 실력 있는 팀이다.
마지막으로 팻사운드는 미국 Musician's Institute에서 작곡가 과정을 수료, 프로그래밍 및 키보드세션으로 활동했다.
이 밖에 래퍼 PS영준, 노블레스, 트로트가수 진형의 앨범을 작업한 실력 있는 DJ들로 티아라와 콜라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