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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다해/사진=스타뉴스 |
'동물농장' 식음을 전폐한 고양이를 살린 가수 배다해가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배다해는 버려진 고양이 준팔이에 애정을 쏟으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결국 준팔이는 조금씩 생기를 되찾아가더니 마침내 음식도 스스로 먹는 기적을 보여줘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다해, 진짜 착하다", "배다해, 마음도 예뻐", "배다해, 잘 길렀으면", "배다해, 주인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다해에 대한 관심도 높다.
배다해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학사를 졸업한 가수 겸 뮤지컬배우다. 그녀는 2010년 바닐라루시 디지털 싱글앨범 '비행소녀'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공연과 앨범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하모니 합창단으로 출연, 관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