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이승철 정말 든든..日공연 가능할 것, 파이팅"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11.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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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왼쪽)과 김장훈 / 스타뉴스
이승철(왼쪽)과 김장훈 / 스타뉴스


독도 지킴이로 유명한 가수 김장훈이 동료 이승철을 응원했다.

김장훈은 28일 오전 8시35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알기 1편'이란 문구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김장훈은 이 글에서 "며칠 기사들을 보면서 생각해 봤는데 이승철 일본 공연은 가능하다고 본다"라며 "여하한 수단을 연구해 적극 지지하고 일본 총선의 공약 등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볼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일본 총선의 각 당의 공약을 보면 자민당 민주당 유신당등이 한중등 주변국과 관계 개선을 슬로건으로 내걸었고 유신당과 민주당은 헤이트 스피치(특정집단에 대한 공격적 발언, 주가 혐한이겠죠)에 대한 규제까지도 공약에 올렸다"라며 "헤이트스피치를 주도해온 사람 중 한 명인 사쿠라이 회장의 사의는 이런 일본 내에서 '혐 혐한'의 기류가 더 강력해졌다는 반증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총선이 설령 아베정권의 승리로 끝나더라도(작금의 일본의 정황상 숫자로는 승리해도 큰 물결을 돌이 킬수는 없다는 게 중론) 이미 아베노믹스의 실패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자 학자들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라며 "아베의 최측근인 중앙은행총재도 더 이상의 엔저는 불가하다고 완곡된 표현이지만 발언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헤이트 스피치 또한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부터 망신이라 더 이상 끌고 가기도 쉽지 않고(입국거부도...) 더 많은 이유와 정황 등이 있으나 비근한 몇 가지 예로만 봐도 더 이상 한류를 연속해서 막을 수는 없다는 게 저의 개인적 견해이며 이 전반적 분야 최고전문가이신 호사카 유지교수님의 동의안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그러므로 이승철 일본 공연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제가 재작년에 하려다가 중단한 도쿄 공연재추진을 먼저 하는 게 유리하다고 본다"라며 "만일 제가 실패한다면 그 다음까지 막기에는 무리수니 이승철씨 공연은 쉽게 가능할 것이고 성공을 한다면 제가 일본 공연을 했는데 이승철 공연을 막는다는 건 코미디"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다만 시기는 매우 예민하게 판단해야할 것"이라며 "여러 가지 안건 투표 등에 우익집결이슈로 써먹을 수도 있으니 이승철도 저와 만나서 공동으로 작전을 짰으면 한다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고 이번에 이승철씨가 정말 여러 가지로 큰일했다"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식어가는 독도에 불씨를 당겼고 일본은 본의 아니게 자충수를 날린 꼴이 되었고 세계정론지에 사건으로 오르는 대 망신을 당했고 진짜 큰일했다"라며 "지금이 정치 외교 역사는 차치하고라도 문화 경제 예술만큼은 억지로라도 화합의 기회인 듯 분리시켜서 할 건 하는 게 서로 득일 듯~한쪽 죽으면 같이 죽으니까 조금만 엔고가 된다면 그간 죽을힘 다해 버텨온 우리 수출기업들도 허리 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내년 봄 쯤 도쿄공연을 재추진 할까 한다"라며 "저랑 이승철씨 둘 다 하게 된다면 그 다음부터는 봇물이고 암튼 독도지킴이가 한명 더 생겼는데 그것도 울트라그레이트급으로...정말 든든하다"라며 밝혔다.

김장훈은 "힘이 난다"라며 "이승철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글을 맺었다.

앞서 이승철은 이 달 초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석연찮은 이유로 아내와 입국을 불허당했다. 이는 이승철이 올 광복절 전날 탈북청년합창단 위드유와 통일과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그날에'를 부른 뒤 일어난 일어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승철은 이에 대해 그답게 미디어를 통해 일본 측에 강경하게 대응했고, 향후 독도 관련 일에도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이승철은 또 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아 가질 월드투어 때 일본 공연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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