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수경, '호구의 사랑' 캐스팅..최우식과 쌍둥이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12.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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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사진제공=엠아이(주)
이수경 /사진제공=엠아이(주)


신예 이수경이 내년 2월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제작 엠아이㈜)에 캐스팅됐다.

17일 제작사 엠아이㈜에 따르면 이수경은 '호구의 사랑'에서 강호경 역을 맡는다.


극중 강호경은 강호구(최우식 분)의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으로 연애를 글로 배운 '허당녀'이다. 쌍둥이 남매인 강호구와의 특별한 연기호흡과 우월인자 변강철(박정민 분)과의 남다른 로맨스가 기대되는 역할이다.

'호구의 사랑'이 첫 드라마 출연작인 이수경은 "첫 번째 드라마 출연작부터 정말 좋은 작품과 선배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자 동시에 부담도 되지만, 감사함과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첫사랑 도도희(유이 분)와 우연히 재회한 후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내년 2월 9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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