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측 "美경찰 조사받아..내용 확인 후 입장 발표"

이지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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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사진=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바비킴/사진=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가수 바비킴(42)이 기내 난동 등으로 미국 경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자 소속사 측이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바비킴이 지난 7일 개인 용무 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대한항공에 탑승했다"며 "당시 관계자들이 함께하지 않았기에 자세한 내용이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바비킴이 현지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았다는 내용은 들었으나 이 역시 자세하게 들은 바는 없어 확인해 봐야 알 것 같다"며 "공식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9일 일각에서는 바비킴이 지난 7일 오후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대한항공 KE023편에 탑승,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여자 승무원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해 10월 '거울'을 발매했으며, 같은 해 연말에는 밴드 YB와 함께하는 공연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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