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사' 조인성, 한일문화교류 이바지 공로 특별 감사패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1.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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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 /사진제공=IOK컴퍼니

배우 조인성이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는 제66회 삿포로 눈축제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K-Drama Festival 2015에 참석한다.

26일 소속사 IOK컴퍼니에 따르면 조인성은 오는 2월 6일 삿포로 니토리 문화홀에서 열리는 제66회 삿포로 눈축제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K-Drama Festival 2015에 김규태 감독, 노희경 작가, 배우 이광수와 함께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조인성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한일문화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일우정한마당 공동조직위원장으로부터 특별 감사패를 수상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및 제66회 삿포로 눈축제 연계 한일우정한마당으로 한일양국의 역사적인 한일국교정상화5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양국의 첫 공동 행사다.

또한 세계 3대 축제인 삿포로 눈축제의 공식행사로서 한국 문화 및 드라마, 음악을 교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세계인에게 한국의 대중문화를 소개하고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및 제66회 삿포로 눈축제 연계 한일우정한마당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