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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노윤호 / 사진=스타뉴스 |
오는 7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유노윤호가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오는 7월8일 일본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유 노우 와이(U KNOW Y)'를 발매할 예정이다. 유노윤호가 지난 2004년 데뷔 이래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입대 전 그의 마지막 앨범이 될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이 쏠린다. 스타뉴스 취재결과, 유노윤호는 입대 전발매하는 일본 솔로 음반 외에 추가 신보 발매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솔로음반은 일본 공식 팬클럽인 '비기스트'를 대상으로만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현지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앨범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버닝 다운(Burning Down)' 등 신곡 4곡을 비롯해 유노윤호가 기존의 동방신기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뱅!(BANG!)', '티 스타일(T-Style)' 등 총 7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유노윤호는 지난 2004부터 동방신기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일본 데뷔 4년 만에 현지 최대 공연장인 도쿄돔에서 공연을 여는 등 정상급 한류스타로 명성을 떨쳤다.
한편 유노윤호는 오는 7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는 입대 후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복무하게 된다. 전역일은 2017년 4월 20일이다.
유노윤호는 현재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를 촬영하고 있으며,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스페셜 라이브 투어 콘서트에 참석할 계획이다. 입대 전 마지막으로 오는 7월 3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 무대에 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