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 사진=이동훈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53)가 지금까지 탄탄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톰 크루즈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 GV에서 50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군살 없는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평생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평생 동안 운동을 한 부분이 있어서 지금까지도 유지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재능 있는 스턴트맨에게 운동을 배우면서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잠을 잘 못자는 직업이기 때문에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늘 식단 등을 조절하고 조심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 30일, 2013년 1월 '잭 리처'로 한국을 찾은 지 2년 6개월 만에 반가운 얼굴을 보였다. 이후 '미션 임파서블5'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미션 임파서블5' GV 등에 참석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속해 있는 비밀조직 IMF가 미국 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은 이후 신디케이트에게 공격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영화. 30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