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베테랑' 포스터 |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제작 외유내강)이 10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며 스페셜 포스터를 선보였다.
'베테랑' 측은 31일 엔딩 크레딧을 활용한 스페셜 포스터와 엔딩 크레딧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와 영상은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엔딩 크레딧을 활용해 재미를 더한다. 포스터에 담긴 황정민, 유아인의 강렬한 모습을 비롯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등 다채로운 배우들의 모습과 영화 속 배경은 배우들의 명연기와 장면들을 고스란히 담아내 여운을 배가시킨다는 반응이다.
'베테랑'의 엔딩 크레딧은 OST와 함께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지면서 진한 카타르시스와 여운을 배가시키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를 비롯 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연기로 곳곳에서 영화를 빛내 준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의 활약을 일러스트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시원한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색감의 일러스트로 담긴 배우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류승완 감독은 "영화 속 모든 배우들의 각자의 캐릭터와 어우러져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며 "'베테랑'은 정말 온전한 배우들의 영화이기도 하다. 엔딩 크레딧은 배우들에게 바치는 헌사"라고 전했다.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영화다. 개봉 25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5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