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경수진(왼쪽)과 최우식 /사진=스타뉴스 |
배우 경수진과 최우식이 SBS 2부작 추석특집 드라마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남녀주인공을 맡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경수진과 최우식은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에서 각각 '미수'와 '동수'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이 드라마에서 연인 연기를 통해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은 머리가 고장 난 여자와 가슴이 고장 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풋풋한 멜로드라마로. 뇌종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여자가 우연히 옛 사랑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추석연휴 중 방송 예정으로, 방송일자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