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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
그룹 틴탑이 일본 현지의 유력 앨범 차트에서 주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15일 일본 최대 규모 음반 유통사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틴탑이 지난 6월 22일 발매한 '내추럴 본 틴탑'(NATURAL BORN TEEN TOP)이 타워레코드 K팝 앨범 주간 차트(9월7일~13일 집계)에서 최다 음반 판매 부문 1위에 올랐다.
틴탑은 지난 6일부터 도쿄, 요코하마,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의 주요 도시에서 '내추럴 본 틴탑' 발매 기념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앞서 틴탑은 지난 7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채 공연의 성지 부도칸에서 2회의 콘서트를 성료한 바 있어 이같은 인기가 놀랍지 않다. 이어 틴탑은 나고야, 고베, 후쿠오카 등 3개의 도시에서 총 5회의 5주년 기념 투어를 개최,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고퀄리티의 공연을 선보여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한편 틴탑은 일본 앨범 프로모션의 파이널 이벤트로 오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팬들이 직접 투표한 곡들로 무대를 펼쳐는 'TEENTOP SPECIAL LIVE 2015 REQUEST AWARDS IN JAPAN'를 개최하며 일본 현지의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