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팬들. /사진=LG트윈스 제공 |
LG 트윈스가 올 시즌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구단 통산 10번째이며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다.
LG는 28일 잠실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69번째 홈경기를 가졌고 관객 2만 3365명이 입장했다. 전날까지 누적관객 98만 7929명을 기록 중이었는데 이날 경기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LG트윈스 백순길 단장은 "LG트윈스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 남은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경기는 한편 8회초 현재 LG가 8-1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