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80년대 아이템 현대화..MD상품 출시, 수익금 기부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5.12.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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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등장한 80년대 아이템이 공식 MD상품으로 출시된다.

tvN 측은 15일 80년대 추억의 아이템을 현대화시킨 공식 MD상품을 텐바이텐과 공동 제작,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익금은 CJ나눔재단으로 보내 소외된 가정에 연탄을 기부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tvN 측은 '복고'와 '향수'를 키워드로, 버스 회수권 디자인의 티머니 버스카드, 날마다 넘기는 일력, '응답하라 1988'의 공식 우표, 포토엽서, 퍼즐엽서, 80년대 디자인의 노트, 딱지스티커, 카세트테이프 형태를 띈 스마트폰 케이스 등 8종, 11개 MD상품을 직접 기획했다.

tvN사업기획팀 이기혁 팀장은 "지금은 잊혀진 80년대 추억의 물건들을 현대화시켜 '응답하라' 애청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해당 상품은 오는 22일부터 올리브영 명동본점, CJ E&M점, 텐바이텐(대학로, 김포 롯데점, 제주점, 신제주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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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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