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박진영PD 콘서트 가고 싶지만..19禁이라 못가요"(인터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12.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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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예린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여성듀오 15&(피프틴앤드)의 백예린(18)이 소속사 사장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가고 싶지만 못간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최근 솔로 앨범 '프랭크(FRANK)'를 발매한 백예린은 15일 스타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백예린은 "이번 솔로앨범을 낸 뒤 크게 기대 하지 않았는데 많이 좋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무엇보다 자작곡 앨범으로 사랑받는다는 것이 기쁘다"라며 "올해는 정말 행복한 한해다"라고 말했다.

백예린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그동안 매해 크리스마스때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다가 지난 해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때 공연을 했다"라며 "이번에는 공연이 없다. 10대의 마지막 크리스마스라 특별한 일을 하고 싶은데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백예린은 "크리스마스 때 열리는 박진영 PD님 콘서트에 가고 싶은데 그 콘서트가 19금 콘서트"라며 "제가 아직 만 18세라 못간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백예린은 2012년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 '프랭크(FRANK)'를 통해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총 6곡이 담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주를 건너'를 포함해 '혼자 두지마' , 'BLUE', '잠들고 싶어'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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