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탈퇴한 설리, 김수현과 호흡 맞추나?..영화 '리얼' 물망

SM 측 "출연 논의 중인 상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12.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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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 사진=스타뉴스


f(x)에서 탈퇴해 배우 전향을 선언한 설리(최진리·21)가 영화 '리얼'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영화 '리얼' 여자 주인공 역할로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설리는 앞서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설리가 f(x)를 탈퇴한 뒤 처음 물망에 오른 영화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김수현과 이성민 등의 배우가 출연을 결정한 가운데 설리도 영화에 합류하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리얼'은 화려한 도시 속에서 검은 세계의 의뢰를 말끔하게 처리해온 해결사에게 한 르포작가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느와르. 김수현은 극중 화려한 성공의 욕망에 눈이 먼, 무자비한 해결사이자 카지노 호텔을 건설해 도시를 제패하겠다는 야망을 가진 거칠 것이 없는 남자 '장태영' 역을 맡았다. 연출은 폭력의 도시', '목욕의 신', '로맨틱 아일랜드', '가면', '최강로맨스', '사랑을 놓치다' 등을 기획하고 각본한 이정섭 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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