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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15 MBC 방송연예대상 화면 캡처 |
방송 10주년을 맞이 한 '무한도전'이 2015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무한도전'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스케줄로 불참, 그를 대신해 박창훈 PD가 소감을 말했다.
박창훈 PD는 "'무한도전'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분들 감사하다"며 "제작진 가족 분들께 이 상을 돌린다"고 말했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실시간 문자 투표로 시청자들이 직접 뽑았다.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10개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사전 인터넷 투표를 진행, 6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생방송 중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선정했다.
한편 이날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구라, 김성주, 한채아가 MC를 맡아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