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단아, UFC 파이터 임현규와 2월 21일 결혼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12.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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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와 임현규


방송인 겸 모델 김단아(29)가 UFC 웰터급 파이터 임현규(30)와 내년 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31일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에 따르면 김단아와 임현규는 2월 21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컨벤션 헤리츠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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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와 임현규


아이웨딩 측은 "두 사람은 임현규의 소속팀(코리안 탑팀) 감독의 소개로 만나 서로 호감을 이어오다 항상 겸손하고 남을 배려 하는 모습에 반해 평생을 함께할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단아는 "남자 다운 외모와 달리 귀여운 면도 있는 매력만점 신랑이다"며 예비 신랑 임현규에 대한 애정과 설렘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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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와 임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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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와 임현규


임현규는 “많은 운동 선수들이 결혼 후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앞으로 운동도 더욱 열심히 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괌으로 신혼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괌은 임현규 선수가 첫 해외 단체 챔피언을 지녔던 장소이기에 두 사람에겐 더욱 의미 있는 시작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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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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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규


한편 김단아는 여러 분야의 방송에서 맹활약 하며 방송인 겸 모델로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임현규는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종격투기 선수로 UFC에서 밝은 장래가 밝은 선수로 촉망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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