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
배우 이제훈이 아프리카에서 귀국하자마자 '시그널' 종방연 현장으로 달려간다.
12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훈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tvN 드라마 '시그널' 종방연에 뒤늦게 도착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항공편이 연착, 종방연 시작 시간에 맞추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예상 도착 시간은 오후 9시~10시 사이다.
앞서 이제훈은 '시그널' 촬영이 모두 끝나고 그간 미뤄뒀던 봉사활동을 위해 아프리카로 떠났다. 이제훈은 현지 일정이 밀리면서 이번 '시그널' 종방연 참석이 불가능했지만 다행히 일정이 조정되면서 참석이 가능하게 됐다.
이제훈은 앞서 소속사를 통해 "참석 못 할까 걱정했는데 종방연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시그널'의 마지막을 고생했던 드라마 스태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한 바 있다.
이제훈 외 조진웅, 김혜수 등 주연배우들은 이날 종방연에 참석하지 않는다.
한편 '시그널'은 이날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