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 / 사진출처=쟈니스 홈페이지 |
일본 국민 그룹 스마프(SMAP)가 해체 소동 후 처음으로 5인 완전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스마프의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등 5명은 12일 오후 열린 NHK의 동일본 대지진 부흥 지원 특집 대형 콘서트에 출연했다. 이로써 스마프는 이 특집 콘서트에 2012년부터 5년 연속 참여했다.
13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스마프는 이날 3곡을 열창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스마프가 올 1월 해체 소동을 겪을 뒤 5인 완전체로는 처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무대여서 팬들의 열광적인 관심 및 환호를 이끌어 냈다.
해체 위기를 극복하고 5인 완전체로 무대를 꾸민 스마프를 본 팬들은 큰 반가움과 감격의 분위기에 휩싸였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