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사진=스타뉴스 |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가희(36)가 3월의 신부가 된다.
가희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가희가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대표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가희는 오는 23일 하와이로 출국,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결혼식 예정일은 현지시각 26일이다.
가희와 양준무 대표 |
가희의 예비 신랑 양준무 대표는 3살 연상으로, 인케이스 코리아와 비알티엔 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희가 혼전임신은 아니다"고 밝혔다.
가희(오른쪽)와 양준무 대표 |
가희는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한 후 신혼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결혼 후에도 변함 없이 방송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가희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을 탈퇴했으며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엠넷 '프로듀스 101' 등에 출연하며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