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사(왼쪽)와 이규창 대표(오른쪽) / 사진=알앤디웍스, 이규창 인스타그램 |
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정희선·36)가 키노33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38)와 결혼한다.
15일 리사의 소속사 알앤디웍스 측에 따르면 리사는 오는 4월 11일 국내 한 예식장에서 이규창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약 1년 정도 만난 끝에 결혼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4월에 결혼을 한다.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사는 지난 2003년 1집 앨범 '파이널리'(finally)로 데뷔, 이후 다양한 앨범을 내며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브랜뉴 뮤직의 라이머와 손 잡고 3년 만에 새 앨범을 내기도 했다. 또 리사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최근까지 뮤지컬 '투란토트'에 출연했다.
이규창 대표는 키노33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감시자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동창생' 등의 제작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