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사 인스타그램 |
뮤지컬 가수 리사가 행복한 결혼 소감을 전했다.
리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저희 부부가 되었어요. 오늘 축하해준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리사는 사진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고 이규창 키노33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전하고 있다.
리사와 이규창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인연을 맺은 이후 1년 이상 열애를 이어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규창 대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미국진출에 많은 도움을 준 인물로도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사는 '투란도트', '지킬앤하이드' 등을 통해서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