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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신민아/사진=스타뉴스 |
배우 김우빈(27), 신민아(32) 커플이 일각에서 제기된 결별설을 일축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김우빈과 신민아는 현재 연인으로서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별설과 관련,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불거진 것인지 잘 모르겠다.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문제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다만 두 사람 모두 스케줄 일정으로 자주 만나지는 못할 것 같다"며 "김우빈은 최근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영화 '마스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민아 소속사 마더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두 사람의 사생활은 잘 모른다"면서도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는 뜻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신민아는 최근 KBS 2TV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했으며 한국계 중국인 장률 감독의 신작 '삼인행'에 카메오로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해 7월 각 소속사 측을 통해 열애 중임을 공식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의류브랜드 지오다노 모델로 발탁돼 인연을 맺으며 가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