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3도 화상을 입어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에 차질이 예상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고현정은 최근 3도 화상을 입었다.
주연배우 고현정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당장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지난 28일 촬영이 예정돼 있었던 고두심, 나문희 등은 고현정의 불참으로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상을 입은 고현정은 병원 치료 중이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괜찮아 사랑이야' 등 인간애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드라마를 주로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신구,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5월 13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