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 /사진=홍봉진 기자 |
배우 고현정이 3도 화상을 입은 가운데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 복귀가 여전히 미정이다.
고현정 소속사 IOK컴퍼니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 복귀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며 "제작진과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화상 치료에 대해서는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오는 4일 제작발표회가 예정돼 있는 상황. 이와 관련 tvN 관계자는 "현재로서 제작발표회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오는 13일 첫 방송 예정으로, tvN 측은 "반사전제작 드라마라 첫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3도 화상을 입었다. 주연배우 고현정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당장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에 차질이 발생했다.
지난 4월 28일 촬영이 예정돼 있었던 고두심, 나문희 등은 고현정의 불참으로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을 하지 못했다. (2016년 4월 29일 스타뉴스 단독보도)